신성민 박사
“Joel 선생님께 의뢰드린 영문에 대한 검토의견을 받아 보면, 이분을 저자로 넣어드려야 할 것 같은 생각까지 듭니다. 전반적인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주저자인 저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관성의 문제, 보다 명료하고 효율적인 단락의 순서나 배치까지 캐치해서 제안해 주십니다.
전문적인 글을 쓰다보면, 때론 미묘한 표현들이 불가피할 때가 있습니다. 일상의 표현들이라면 웬만한 번역기들이 적당하게 표현해 주겠지만,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표현들은 제가 의도한 대로 잘 번역해 주질 못합니다. 번역이 되더라도 한글 원문의 표현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하죠. 하지만 Joel 선생님은 한글 표현의 의도를 그대로 영문의 관점에서 살려내어 제안해 주십니다. 번역기나 AI 툴을 쓰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Joel의 서비스를 받아보시길 자신있게 권유드립니다.”
강현국 교수
“이공계에서 연구를 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논문이나 보고서로 발표하는 것이 당연한데, 연구 범위가 늘어나고 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초안을 작성한 모든 논문들에 일일이 영어교정을 하려면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성실하고 지적 능력도 우수하지만 영어실력도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최상위 저널일수록 매끄러운 영어 표현을 선호하고 엉성한 초안을 보내게 되면 리뷰어가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게 되니, 분명히 좋은 내용을 논문에 담았는데도 불구하고 출간되기까지 너무 많은 추가 노력이 듭니다. 작성된 원고를 보내어 교정을 받는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 봤지만, 크게 개선되지가 않았습니다. 교정을 하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 명확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조엘의 RECON을 알게 된 것은 축복입니다. 조엘은 1:1로 직접 만나서 내용을 확인해 가면서 영어 표현을 고치고 문맥을 다듬기 때문에 단순히 문법에 맞는 영어로 만들어 주는 수준이 아니라 이해가 가능한 영어 논문을 만들어 줍니다. 잘못된 영어 교정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입니다. 조엘이 저의 랩 학생들을 도와준 이후로 저의 논문 수정이 한결 쉬워진 것은 물론이고, 영어에 대한 리뷰어의 지적은 아예 사라졌습니다. 제대로된 교정을 못 받으면 수정본을 여러 번 리뷰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비용도 오히려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과학기술 논문이나 보고서를 작성하시는 모든 분들께 RECON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는 RECON을 제게 추천해 준 친구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마 그러실 겁니다.”
정지선 박사
"연구를 잘하는 것과 논문을 잘 쓰는 것은 전혀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논문을 한 번이라도 써 본 연구자들은 잘 이해할 것입니다. 하물며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내 연구의 가치를 풀어낸다는 것의 아쉬움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Recon과의 시간은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내 논문을 검토하면서, 내용의 일관성이나 단락의 구성, 용어의 선정, 특히 비슷한 용어 간의 뉘앙스의 차이에 대해서 단순히 고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가 강조하고 싶었던 내용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논문을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Recon은 정말 한 명의 저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지요. 완벽한 디테일은 연구자들이 익숙하게 지나치는 것들을 놓치지 않는 Recon의 가장 강력한 역할일 것입니다.
다른 교정업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가격에 관계없이 불필요하게 어려운 용어를 추천하거나 반복되고 단순한 표현이 되기도 하여 답답했습니다. 오탈자를 제가 찾은 경우도 있고, 교정을 받았는데도 리뷰어로부터 영어 지적을 받은 기억도 많지요. 하지만, 연구의 목적과 방향을 이해하면서 접근해주는 Recon의 교정을 받은 이후, 비영어권 저자들에게 습관처럼 붙는 영어와 관련된 지적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논문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Cover letter 작성은 Recon을 만난 후 정말 많이 향상되어, 스스로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정성스러운 Recon의 손길을 거친 논문을 투고할 때는, 아쉬움이나 불안보다는 Editor와 Reviewer들에게 내 연구를 선보이는 설레는 마음도 생깁니다. 무엇보다 연구자들을 지치게 하는 Revision, Resubmission의 외롭고 지난한 과정을 끝까지 함께해주는 Recon의 의리와 응원을 여러분들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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